다시 돌아온 아직 퇴근 못한 개발자 질문 받습니다.
5년차입니다.
원래 야근 거의 안 했는데 내일이 서비스 오픈이라 최근 2주 정도 야근 중입니다.
하는 일은 클라우드 / 인프라와 관련된 개발이라고 하면 사실 별로 와닿는 분 없으실테고...
데이터센터라고 서버 몇 만대 짱 박아놓은 건물 안에서
그 안에서 돌아가는 서버들 관리하고 그 안에서 도는 프로그램들 암정적으로 잘 돌아가게 자동화하는 거랑 health 데이터 수집 분석하는 거 개발합니다.
p.s. 우와 아이민!! 이런 댓글 그만 달아주셔도 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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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잘 가르치길래 만점이 13%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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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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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수능 국어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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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와 신 2
모든것이 존재하는 원인은 모든것이 존재하기 전에 있어야한다 그런데 모든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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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식적으로 평가원 수학에서 1을 받아본적이 없게됨 ㅋㅋㅋㅋㅋㅋㅅㅂ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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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93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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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작년에 붙으신분들 정시등급 좀 알 수 있을까요?(문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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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원 항체 질문 0
평가원에서도 항원 종류가 여러개일 때 항원 각각에 대한 항체가 모두 존재하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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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영화보다 등급컷이 더 난장판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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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97이라하고 93이라하고..; 저 공통 1틀 미적 96인데 1불가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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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 가져왔음! 물리 표점 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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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쓸개 독서 난이도가 평가원 독서 난이도보다 높나요 3
아님 비슷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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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략가들이 13퍼가 나와서 개같이 멸망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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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입장에서는 등급컷 올라가면 유리한거아닌가 등급컷 오르면 수시 최저 못맞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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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냄새는…? 1
웬 시베리아 기단의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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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모, 에스컬레이드는 잘맞앚는데 이미지모는 너무 낮선 느낌이라 나같은 허수한텐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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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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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2 24 ( )에서 ( )에 들어갈 숫자를 구하시오. (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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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이에요…??? 공1개 미적1개 틓렸는데 2등급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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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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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등급컷 올라간다는 소리가 들려서 급 불안해지는데 8
미적 89는 죽어도 2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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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입시판 떠서 나와는 상관없는 일인 옯붕이들은 0
좋아요 눌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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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 2개를 강러에서 듣고 있고 성적이 충족되서 바자관 무료 이용이 가능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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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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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윤사 백분위 100 받고 싱글벙글 했다가 수능 “블랭크” 떴는데 나 ptsd와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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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만 풀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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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들 투과목 안하는거임? 과외생들한테도 진지하게 투과목 추천했는데 일단 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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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92 4
1임? 2임? 공1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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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레전드네 1
국어 (언어와 매체) 만점자 4nnn명 기하, 미적 30번에게 결국 승리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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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컷보니까 1
언기생2지2마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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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쓴 소설이라고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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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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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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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ㅋㅋㅋ 0
진짜 미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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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은 나랑 연이없는거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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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가 진짜 2등급?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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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라는 과목을 첨 들어보는데 이게 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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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죽어야뎃다 30을 멱살잡고 풀었어여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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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 미쳤구나 올해 진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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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공통 1개틀 미적 -11 날린 나새끼 3등급 달성 ㅅㅅㅅㅅㅅ 바람이 부는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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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69338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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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평 10분남기고 96 작년 9평 40분넘게 남기고 100 올해 9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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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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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대대도 쉬네요 손목 돌리기만 해도 통증있는데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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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도 프사 설정하고 10렙은 찍고 오려는 노력은 하도록 아이민도 어느정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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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등급 몇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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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개념서 달달 해봤자 진짜 완전 암기문제가 아닌이상 좀만 퍼즐 좀만 꼬아서 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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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왜진
60 ㄷㄷ 컴공 말고 다른거 하고 싶으신 거 있으셨나요?
전 컴공이 아니라 다른 전공이었는데 취미로 개발을 오래하다보니(대학 생활 내내 웹커뮤니티 운영이나 서비스 개발 후 공개를 했습니다) 이쪽이 재미있어서 직업도 이쪽으로 고른 경우입니다 좀 반대인 거 같네요 ㅎㅎ
클라우드 개발자 존경합니다. 해당 직군에 만족하시는지요? 요즘은 백엔드로 전환하려는 개발자 분도 많이 보았습니다.
경영학과에서 컴공 복전하면 시너지가 있다고 많이 들었는데 어떤 부분에서 시너지가 나는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없습니다. 학부 수준의 문과 지식은 학교 수업 빡세게 듣고 별개로 외적으로 죽어라 공부했을 정도에나 사회에 나가서 그쪽 일을 할 수 있는 직업적 소양의 자격 정도이며 그냥 복전으로 쪼개가며 적당히 했을 때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며 복잡한 사회를 이해하는 기본 교양 정도입니다.
물론 금융SI 개발자나 기업 업무시스템 SI 개발자등을 하는데 있어 비즈니스를 이해하는데 도움은 될 수 있지만 이런 분야는 사실 컴퓨터공학적인 이해에 바탕을 두고 있는 부분이 별로 없어서 백지 상태에서 나온 6개월짜리 학원생도 달려 들면 어떻게든 일은 하는 분야라 컴퓨터공학적인 지식이 처우에 있어서 큰 차별점이 되기 힘듭니다. 솔직히 인서울 상위권 대학교 경영학과 나와서 저런 쪽으로 가는 사람도 드물고요.
어느 한 쪽의 지식이 석박사 수준에 도달한다면 또 약간은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그렇지만 학부 수준 복수전공은 시너지를 말하기엔 양쪽 모두 너무 어중간 합니다.
물론 시장과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가 있는 사람이 일정 이상의 개발 능력을 갖췄을 때 그것을 실현 시키려고 하는 측면에서는 어느 정도 유리하기는 합니다만, 사실 그런 뜰만한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는 수업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이것도 전공과의 시너지라고 보기엔 좀 애매합니다. 이런 논리면 모든 전공과 시너지가 있거든요. 어찌보면 그건 또 말이 되네요
언제 읽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댓글 남기고 갈께요.
문과 반수로 컴공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1. 컴공 취업시장에서 나이 커트라인이 어느정도인가요? 아무래도 반수하고 있고, 석사과정도 밟고 싶은데, 그러면 27살(여자)가 되어서... 아직 사회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나이가 중요한 걸로 알고있어요. 몇살이 커트라인으로 보시나요?
2. 적성이 중요하다고는 하는데, 저는 코딩을 다룬적은 없고, 비슷한 거라고는 엑셀함수 배운 것 밖에 없는데, 이때 많이 재미있어했었어요. 물론 수능 끝나고 한번 확인해봐야 하겠지만, 코딩하고 엑셀함수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