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우울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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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시작해줄 기여운 오뿡이 어디 없을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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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야식 0
할머니께서 좀비사태로인해 식량공급이 일주일정도 끊어질 것을 가정하고 끓이신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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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하기 그런데 초등학교 때 부터 영어학원 다니면서 깝죽대던 애들 다 3등긎따리 되더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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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3 올라가는데요 2-2까지 내신은 전과목 2.72 국영수사과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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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예체능 파느라 공부를 아예 놨어 특히 수학을 너무 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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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진행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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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은 현강으로 들을것같고요 강기원쌤이랑 김현우쌤은 라이브로 들을것같은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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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개년 교육청, 5개년 사관학교, 릿밋딧 갈래별 문학 현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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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에서 등록포기해야된다는데 사이트 어디서해야하는지모르겠네요 등록일 이후에 나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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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점 수열에 나온 ㅈ밥문젠데 저 좀 이해시켜주세요 8
등차중항으로 풀면 암만 풀어도 40나오는데....왜 이러지 (답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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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목록 ㅇㅈ 4
들어가서 차단누르는 게 더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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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목록 8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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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롤2.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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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목록 ㅇㅈ 5
차단많이했었는데 걍 풀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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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서 땀이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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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호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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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 질문 4
저 양극성장애랑 아스퍼거 판정받고 항우울제랑 충동억제? 하는약 6개월 째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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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목록 ㅇㅈ 12
차단목록 ㅇㅈ메타라니 이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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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가까울때 바로 이어서 하는거보다 중간에 30에서 1시간 텀 두는게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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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웹이 잇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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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넷플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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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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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12
랜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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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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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거 거기지만 1. 대기업 영양사 2. 영양교사 3.일반직 행정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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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4개야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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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일 일요일이네 안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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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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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23, 24는 언매 백분위 98입니당 ‘25 국어 선택과목, 등급 +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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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병원이서 콘서타같은 집중하는 약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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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OT & 새터에서 빛을 발하는 술게임 총정리! 80
안녕하세요 오르비 밥풀화2입니다. 대학 OT(오리엔테이션)나 새터(새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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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거달고나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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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ㅈ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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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현강 0
수1, 수2, 미적분 다 들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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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돼지vs아노하나 뭐가 더 명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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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를 수시로감 7
20년째 살아서 지역인재전형으로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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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있는데 1
건>동>홍 아직도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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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거나 질문받음 1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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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 정말 많고 난 갈 길이 한참 멀지만 솔직히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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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10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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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오르비판에 존재하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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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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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사문지구햇고 지구는 5등급입니다.... 탐구 유기해서 사실 개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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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3 2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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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풀 때 사용도가 떨어지더라도 그 과정에서 머리에 정리가 잘 되는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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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등급이 지원해도 정원 안차서 붙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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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8시 등교 이러니까 야새끼들은 학교에서 다 졸고 있고 생활패턴 잠 못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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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수 0
수능 2등급? 정도 나올거같은 학생이 한완수 일주일에 8시간 정도 쓴다치면 1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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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하면서 집중도 잘 못하고 물건도 잘 잃어버리고(특히 핸드폰 집안에서 5분...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12.gif)
힘내고 집나가셔서 하세요. 대학 안간거 평생 후회함그래서 나가겠다고 했고 알바도 구하고 고시원도 알아봤는데 아버지가 웬만하면 니 인생이니까 너 한다는대로 내버려두려고 했는데 이번만큼은 관여하는 게 맞는 것 같다시면서 2년을 해도 안 된 걸 올해에 또 한다고 되겠냐고 하셔서 작년에 공부 제대로 안 해서 이번엔 제대로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하고 싶다는 이유로 재도전하는 건 작년이 끝이었고 하고 싶은 건 이제 이유가 안 된다고 대학 졸업하고 바로 독립하라고 하심 너에 대한 최소한의 미련도 없다고.. 어쩌다 내가 이렇게 된건지 진짜 눈물남
최소한의 미련 없으면 그냥 나가세요 자기인생 자기가 살지 아버지가 살아 주는것도 아닌데 ..
어차피 문과 이시면 이번이 마지막이에요 교육과정 바뀝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덤비세요
그러니까요 제가 차라리 이과면 모르겠는데 문과라서 더 간절해요ㅠㅠ
간절하면 하셔야죠 미친듯이 하세요 서성한 보지마시고 SKY 보시면서 달리세요 아무것도 하지말고 공부만하세요 그러면 갑니다 서울대
고삼때까지 정신 못차리다가 재수하고 삼수하면서 성적 올린경우도 적지 않다고 해보세용
재수해서 올랐으면 어느정도 설득력 있을듯
ㅇㅇ 제 이야기임 ㅋㅋ
글로봤을땐 이분은 재수때까지 정신못차려서 반대하시는 상황인거같은데..
그럼 4수떄 정신 차리는걸루...
재수때까지 정신 못 차린 거 맞고 재수 끝나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과거의 나는 진짜 돌아가서 스스로를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생각없이 살았는데 남들보다 늦게 돌아돌아 얻게 된 깨달음으로 이번 1년 진짜 온 힘을 다해서 공부에 올인하고 싶어요 그런데 저질러놓은 잘못들이 너무 많아서 잘 안 되네요 제가 제 발목을 잡게 된 꼴이죠 지금...
올해도 할꺼라면 본인이 돈 벌어서 하는게 맞는거 같긴해요
재수때도 정신 못 차렸는데 이제와서 삼수 때는 정신차리고 공부한다고 말해봤자 제가 부모님이라도 못 믿을거 같아요....
수능이란게 정신차린다고 반드시 성공하는거도 아니고
그래도 하시겠다면 화이팅
돈 벌어서 하겠다고 말씀드려도 반대하셔요ㅠㅠ 이대로 나가면 진짜 부모자식 연 끊는다 생각하시겠다고... 힘들긴 힘드네요 정말
남자분이시면 첫학기 박아놓고 군대 다녀오고 새 교육과정으로 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병사 월급이 3~40만원 수준이라 식비, 잘곳 안들고 군복무 어차피 해야하는 거 하면서 일과시간 외에 사람 관계 원만히만 하면 공부할 수 있습니다. 안에서 새교육과정으로 비벼보고 각이 나오면 나와서 다시 준비하고 아니면 접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는 결코 학벌사회 못벗어난다는 관점이기 때문에 꼭 원하는 학벌 따셔야 후회가 없어요.
다행인건지(?) 저는 여자입니다 학벌에 대한 생각은 저도 동의해요 그리고 제 욕심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