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절실하게 조언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인 생각들 기탄없이 적어주세요
저는 반수생입니다.
신분노출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성글경을 휴학중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올해 대학을 못가면 1학기 복학을 하고 바로 군대를 가야하기도 하고
복학자체가 껄끄럽고 내키지 않아서
어떻게든 새로운 대학을 가고 싶은 심정이긴 합니다.
그런데 보루로 남겨논 학교가 성글경이다 보니
sky가 아니면 새로 대학을 간다해도 아무 의미가 없겠죠.
그런데 성적이
98 97 100 48 44 (윤리 경제) 입니다 ㅠㅠ
찔러본다해도 고대인문정도겠지요...
만약 고대인문이 된다고 가정하면
님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글경을 포기하고 고대인문을 들어가는게
옳은 판단이라고 보시나요 ???????????????????? 궁금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자러가야지 7
쿠우울..잘생긴남자꿈꿔야지..
-
ㅋㅋ
-
5등급이 평균이라고....
-
하…
-
스태틱 3
의 단검(sweet sword)
-
혹시 생윤 말고 윤사도 오개념이 있었나요? 김종익쌤거요 윤사는 실모 좀 어렵긴해도...
-
저는 요새 메이플하느라 정신이 없지만 여러분들은 모두 수능 잘 보시길 기원해요!...
-
평생 백수로 살고싶다는 것
-
가장 짜쳤던 애니는 15
달링 인 더 프랑키스 그때 제로투 유행해서 봤는데 건담물 의외로 재밌구나하면서...
-
학교마다 있는 전형적인 표독스런? 중년 과탐 여선생인데 내가 정시하면서 문과런해서...
-
인싸빙고ㅇㅈ 12
이게 맞나...
-
이왜진
-
연계 고전어휘 0
연계 고전어휘 알아야하나요?? 관동별곡 같이 중세국어로 된거 현대어로...
-
작년 칼빈대 애완동물학과 98 99 1 99 98이 모의지원 넣은거 보고 현웃터짐
-
사후분석해보면 1컷까진 진짜 별거 없는디 현장에선 진짜 별거인 듯 시험이란게 그렇긴 하지만
-
다큐만 보면 일본 망한줄 알겠다 실제로 경제가 안좋은건지 과장된건지 아베노믹스는 성공인가 실패인가
-
족제비의 비는 皮입니다. 족져비>족졔비(ㅣ 역행 동화)>족제비 의 변화를 겪은...
-
작수3번 틀린이유를 이제야 깨달음
-
1,2는 그래도 할만하다 생각했는데 3부터 왜케 어려워졌지 특히 4...
-
09: 무난한 속도 가속도 문제 10: 삼각함수 11: 연속 및 미분가능성 추론...
-
뉴 갤주인가 5
메인장악뭐임
-
1년동안 지능의 한계를 느꼈슴다 올해를 끝으로 그만할께여..
-
힙찔이픽 국힙 참고로 작년 수능 전날에 이거 듣고 잤었음
-
0빙고 ㅠㅠ
-
부모님께서 재수하면 될거같다고 하라는데 진짜 될거같나요?.. 5
솔직히 공부 열심히 안했습니다.. 3~7월 놀았고 8월달에 깨작깨작하다가 9모...
-
사문 도표 0
혹시 평가원 최근 5개년 정도 사문 도표 역대 정답선지 몇번몇번 나왔는지...
-
분명 88이어서 2컷이었는데 왜 찾아보니까 84가 2컷이라 그러지
-
재밌어서 못참음 정신건강에는 해로움 ㅇ
-
접근하기 어려움
-
생명3 받으려면 0
유전 몇개 맞춰야되나요 선택과집중하려는데
-
수학 왜 이렇게 0
뭐랄까 저능해진 기분인데 이거 어떡하죠.. 단순계산실수나 그런게 너무 많아요 오늘은...
-
수능 딱 1년 남는다면 진짜로 미친듯이 살아야 할텐데 지금까지 그래오지 못해서 너무...
-
b<4a 이거 왜 있는거임? 문제 상황 상 b<_a인게 확정되는데
-
(SDS)^4 2
=SD(S^2)D(S^2)D(S^2)DS =SDEDEDEDS =S(D^4)S...
-
수능 잘봐야하는 이유 20
수능끝나고 오르비해야함;
-
본인 입문 애니 15
5등분의 신부
-
수능에 나와도 44~45인게 말이되나. 이 문제가 작수기준 정답률 40프로대,...
-
구상 - 구자욱 (야구선수), 작은증조할아버지-증손자 관계 박태원 - 봉준호...
-
현정훈T 1
난이도는 어느정돈가요
-
ㅇㅈ 더 올라올까봐 눈에 불을 키고 새로고침중
-
ㄹ 선지 루소 입장에서 왜 맞는거임?루소 입장에서의 “정치체”의 개념과 국가의 전...
-
로스쿨 cpa 생각이면 부산대 vs 명지대 vs 단국대 vs 외대글캠 15
로스쿨생각있음 부산대라던데 언어정보 노어노문 한문학과이런데여도 부산대가 나은건가요...
-
공통 기준 231122 22예비22 210921(가) 일듯..(나도 포함임)
-
ㅇㅈ 4
ㅇ
-
하..
시작하게 전에 고민했을 법한 내용인디..
남한테물어서 나올 답이아닌거같아요
글쎄요, 국제어문을 가서 복수전공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그런데 고대 인어문 낙관할 점수는 아닌 것 같네요.
낙관은 하지 않아요 다만 가능성이라도 있는게 고대 인문이라 생각하는 거 뿐이에요 ㅠㅠ
저라면 연고대 인어문으로 가서 중국어, 노어, 스페인어 중에서 전공으로 하고 상경계 복수전공을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국제어문과 인문은 또 다르잖아요 저도 국제어문 쓰고 싶은 마음이긴 한데 국제어문이 아무래도 인문보다는 조금 높으니까 국제어문을 더 가고 싶더라도 인문을 써야하나 그런 고민인거죠 ...
고대 국제어문이 인문 보다 약간 낮습니다.
저는 성사과인데 님하고 성적 거의 비슷하네요....대신 저는 언외가 100이고 수리가......2등급ㅠㅠ
고대 인어문도 찔러 볼 수나 있을지 모르겠네요ㅠㅠ
부모님은 계속 그냥 성대 다니면서 학점관리나 하고 스펙이나 쌓으라고 하시고..
솔직히 인어문쪽 적성도 안 맞고 관심도 하나도 없는데ㅠ
그렇다고 그냥 성대 계속 다니기엔 반수한게 아깝기도 하고 연고대 간판이 욕심 나고..심지어 무휴학이라서 학점도 망했는데....
조언은 없고 그냥 공감만 했네요..
어쨌든 내일 고대 논술은 보러 가시나요?
전 우선도 아니라 이미 마음 비우고 보러 가는뎅..
네... 붙을거란 기대는 크게 없지만 그래도 고대 보러가죠 ㅠㅠㅠㅠㅠ 님과 저 모두 수시에서 붙는 기적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사실 성대 컴백이라는게 참...말이그렇지 남들은 배부른 소리라 하겠지만 나름의 사정이 있는거 아니겠어요 ㅠㅠ??? ㅋㅋㅋ 아무튼 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