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한의대에 대한 인식이 안좋긴 하더군요..
저는 08,09수능 쳤었고 중상위권 어중이 떠중이 출신입니다..한의대에 발끝도 못미치는 사람이었구요.
중앙대 전화기(09학번) 졸업생이고 직장생활 하고 있는데요...
직장상사 라는 분들이랑 얘기를 하는데....( 이분들은 문과출신들이고 3040대)
어렸을때는 전문직하는게 꿈이었다고 사자 직업 좋아했었다니까
지방한의대 정도면 될텐데 왜 '안'갔냐 이러는 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점수 택도 없었는데. 서성한도 못가고 개털렸는데
인식이 그렇구나...싶어서 뭔가 안타깝더군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위험한 사고방식. 혹시 이런 경험을 한 학생들이 있나요? 1단원 열심히 공부하고,...
-
남자가 이대 숙대 동덕여대 서울여대 덕성여대 이런 데 원서 시스템상으로 쓸 순...
-
대학가챠 실패함 3
-
질문받아요 0
ㅎ
-
등급 바러 떨어져?? 국영수는 그래도 유지되는거 같던데
-
네 자기자신 빼고 주변에 다 해요!
-
닉네임 망함 4
치다가 오타남
-
시부야 사변
-
ㅋㅋㅋ 사진 여러개 주면 해드림
-
영어 어법 꿀팁 7
수일치 대동사 완전불완절 능동 수동 이 4개부터 판단하기
-
하지망실패
-
노베이스 기준으로 5등급도 진짜 아득해 보임 본인의 경험
-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
답이 기억나서 풀어도 푼거같지가않네
-
오늘 학교 1
-
생1 지1 선택입니다 작년 내신으로 한 번 돌려서 쌩 노베는 아니에요 올해 모고는...
-
운도없게 어케 동원이 6모 겹쳐있는 주차에 걸쳐서 잡히냐 ㅋㅋㅋㅋ 연기 할 수도...
-
대비 겸 함 풀어볼까 하는데
-
아니 대성 책 0
한번 구매한 책은 또 못사요???
-
필잔 지금 개념 기출 다시돌리고 있음
-
6모 무섭네요 1
첫 평가원 시험인데 국어에서 훅 떨어질거같은...
-
국어 실모 난이도가 왜이러지? 상상, 이감 거를거없이 난이도 극상이네 ㄷㄷ 일단...
-
못생긴 사람들은 만날 사람이 없어서 밖에 없던 거였음 !
-
뭔가뭔가 그런 느낌이 잇음
-
강대x 6
어렵네
-
심심해요 0
극 i도 가끔 사람이 ㅈㄴ땡길때가 있음요
-
문만러고 뭐고 다 때려치고 탈릅한 다음에 현생이나 살러.....
-
영어 작년수능 낮3 올해5모 중간3인 재수생인데 지금 국수가 발등에불이떨어져서...
-
어떤지 평가좀. 틀린거나 더 ㄱㅊ은 풀이 있으면 잡아주새요.
-
수학 기출 후 0
이미지 선생님 커리 탔고요 지금 미기분 완성편이 거의끝나가는데요, 모의고사형식으로...
-
올해 사람을 왕창 뽑는건가요?! 대치시대 안될줄 알았는데 합격했다고 해서,,...
-
스카 강평ㅋㅋ 0
스카에서 강민철 듣고있는 애들보면 다가가서 강평 ㅋㅋ 외치고싶네 걍 강기분 책...
-
초밥 먹고 0
경우의 수 다 끝내야지
-
이감 6모 등급 0
이감 6모 대비로 나온거 온오프 거의 다 풀었는데 77~83으로 80점 위아래...
-
투표 5
ㄱㄱ
-
슬프구나
-
올리는 강사님 이미지 정병훈 유대종 또있나요>?? 꾸준히 강의 집필 계획서 주단위로...
-
강대x 0
확통 저만 어려웠나요? 실모 풀 때 그래도 다맞는편인데 이번엔다 안풀리더라구요. ㅠㅠ
-
뭔가 학원 끝나고 해질녘에 들어오면 막 뿌듯하고 오늘도 열심히 산 거 같고 그러지...
-
ㄹㅇ
-
단과수업에서 문학 비중이 독서보다 많나요?
-
오늘 기분 ㅈ같았던 거 17
1. 킬캠 1회 80점 뜸ㅋㅋㅋ 2. 킬캠 1회에 13번 문제가 내 9평 대비...
-
진짜로 1
☆대한민국 공신 출산율 높이는 법☆ 출산율 댄스 챌린지 여성 1년 조기 테크 남성...
-
[속보]대통령실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들 착수할 것” 2
대통령실이 북한의 최근 오물 풍선 살포와 GPS 교란 행위를 "정상 국가로서는...
-
6평 언제임 3
응시안해서 언제치는지ㅁㄹ
-
필수임??너무 걍 지 ㅈ대로 막공부하는데 영어 유기 2달차고
-
세상은 불공평해
-
연애하는법 2
을 오르비에서 찾으려고 하셨다면 위기입니다
-
크로녹스 베이직 0
으로 노베가 독학 ㄱㄴ?
그분들 시절에는 더 높았을텐데
사실 이것저것 따지고 싶지만 상사이다보니 말을 함부로 하기 힘든..
아이민ㄷㄷ
그래도 아이민은 아쉬운게 09수능치고 탈퇴했다가,,,미련이 남아서 그런지 10년도쯤에 재가입했었네요..
09년도 이전 오르비는 이렇게 규모 큰 사이트가 아니었는데;;
직장상사분들은 한의대 쓸 점수를 못 받아봤으니 그 시절 점수를 아예 모르는거죠.
최상위권 입시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죠
제 동생은 전북대 수의대 신입생때
다른과인 기숙사 룸메한테 부산대 공대 다니다 왔다 하니
부산대 버리고 왜 이런곳 왔냐고 들었다네요 ㅋㅋ
제가 지방한의대 붙고 고민할때
집안 어르신들께 '옆집 ㅇㅇ는 공부 열심히 해서 홍익대 붙었다더라' 라고 비교당했습니다.
서울대도 안전한 점수라고 했다가 거의 미친놈 취급 받았었어요.
과외 구할때 지거국 수교과도 30만원 받는데 왜 지사립이 60만원 부르냐고 사기꾼 취급하는 분도 계셨고...
입시에 관심없는 분들은 그런거 잘 모릅니다.
(대부분 의대 높은거 정도 아시고.. 의대도 정확히 얼마나 높으신지 모르는 분들 많구요)
한의대라고 했을때 주변에서 '우와~' 해주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제가 입학했을때만 해도 그런 시선이 조금은 있었으나 지금은 정말 없어요.
한의대 다닌다고 하면 반수하라는 분들, 공무원시험 어떻냐는 분들도 종종 있었으니..
그래서 왠만하면 원서쓸 때,
경한이 가능한 분은 나군 연고대 하나 쓰고
가천,동국,원광 가능한 분은 서울대 써서 합격증 받아놓고
원서 접수 상황 캡처해서 출력해놓고
입시에 문외한인 이들에게 보여주는게 좋습니다.
맞서봐야 입만 아프고 혈압 상승합니다.
우와....정말 간편한 방법이군요...나도 이렇게 집안 어르신들에게 보여줄걸 그랬네요.
입시 잘 모르는 사람들한텐 지방 의치한 모두 무시받는듯...저는 인서울로 대학 다니는 친구가 자기 교수님 아들이 지방의대라고 해서 무시하길래 저도 모르게 니가 깔 그런 대학아니다라고 욕한 기억이 있습니다..막상 점수 안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