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기출 분석..
오르비 눈팅만 하다 첨 글써봅니다..
독동에서 언어 기출 분석 중요하다고 하시는데
허,, 제가 똑바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비문학 =>
1. 뭐가 문제에 나올지 생각하며 지문읽기 (ex, 이항부분->비교문제, a는 b가 아니라 c -> 선지왜곡, 과정, '~할수록 ~한다(상대적 비교)', 대조 등등)
2. 문제풀기
3. 문제 선지와 제시문 맞춰보기.
+ 오답 선지 중 오답선택비율 높은 선지 분석,
+ 제시문 문형/문장 문형에 따라 문제의 형태 분석.
+ 보기/밑줄 문제 등 선지 분석. (ex, 밑줄 문제(밑줄 a에 관해서~)의 선지 중 답인 선지에는 반드시 그에 해당하는 단어가 제시문에 그대로 나온다)
이렇게 쓰고보니까 야매같네요 ㅎㅎ
너무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 에 치중하는것 같아서..
이렇게 하는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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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가능한가요? 머리터질꺼같은데
2 ... 진짜 그거하는사람있는지 궁금ㅠ
의도적으로 그거 생각하면서 지문읽으면 읽히지도 않을듯
많이 풀다보면 무의식중에 다음에 어떤 내용이 나올 것 같다는 감을 말하는게 아닐까요
저도 기출 돌리기 전에 ebs 돌릴때는
지문 내용에만 집중했어요..
첨엔 저도 생각 안하고 봤는데
기출 문제+선지 분석하고나서 그렇게됨요.;;
아직 '본능'까지는 안돼서 저도 새로운 지문 읽을 때는 굉장히 거슬립니다
(그전까지 사설도 괜찮았는데,, 오늘 비상 모의고사 쳤는데 털렸어요 ㅜㅜ)
근데 평가원 풀때는 그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게 자동으로 정리되서 체화될 때까지 기출을 돌려야하나요?
하.. 답답하네요 ㅜ
저같은 경우는 기출을 3~4번 정도 돌리다보니까 글을 읽다보면 대충 뭐가 나올 지 감이 오더라고요. 어떻게 하실지는 님의 판단이죠...
전 비문학읽을때 딴건 몰라도
개념 설명 되있는지
문답형식으로 되있는지 요 두개만 체크하면서 읽어요 가끔 나와주면 땡큐임
전 개인적으로 선지랑 제시문 맞춰보는게 무슨 큰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물론 그거 하다보면 어디서 나올지 대강 알 수 있는데
그거 맞춰보는 시간대비 효율이 떨어집니다
비문학 분석할 때
서론을 보고 앞으로의 전개를 예상하고 그 큰흐름을 머리에 딱 잡고
각 단락을 읽을 때 그 틀에 맞춰서 읽고
지문 중간에 앞으로 전개에 대한 내용이나 핵심이 되는 부분을 체크해서
유사한 개념들을 엮어서 통째로 기억하는 연습을 하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굳이 선지 찾아서 일일이 연결할 필요도 없고
찾기도 쉽고 그래요
예를 들어 천지문에서
상제천을 '하늘의 의지'라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하늘이 의지를 가지고 있으니까 지맘대로 하고 그걸 한사람한테 주면 권력이 되고
권력을 가지면 정치적인 개념이 등장함.
의리천은 '도덕'으로 이해해서
도덕이니까 내면으로 들어온 것이고(내면화) 그리고 백성들을 보살펴 주는 것이고.
이런 식으로 이해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이 지문 세번째 단락 처음을 보면
'이러한 천 개념하에서는 자연현상의 원인과 의지도 알 수 없었고 도덕도 없었다.'
이거랑 비슷한 문장이 나오는데 여기서
앞으로 나올 천의 종류가 원인과 의지와 관련된 것, 도덕과 관련된 것 하나씩 나온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암튼 글을 크게 보는 연습을 하시는게 비문학 독해에 더 도움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