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대만가자 [352789] · MS 2010 · 쪽지

2011-03-13 00:05:54
조회수 2,992

9등급에서1등급됬지만 입시실패로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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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재수를 하고잇는 지방에사는학생입니다.

일단 저는 중딩때 과고입시좌절로 그이후로는 공부를손놓았습니다.

고등학교가서는 모의고사치면항상 저희집 번호가 나오고(그러니깐 국번없이 7등급~~` 뭐이렇다고요..)

공부라고는 죽도록관심없는학생이었고

집에오면 맨날 게임에빠져살았습니다.


그러다가 3학년초에 수리4등급에서 희망을얻고. 공부를해서... 결국 수능은
211 11 을맞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담임충고로 중대경영을 배치표랑 계산상으로 하향으로넣고나머지는 찔러보기 로 넣고

놀았습니다만 광탈했구요(그니깐 솔까말 점수가안되었다고보면됩니다. 제성적대는 한대중하위 중대중상위였습니다)

일단 너무나 허탈햇습니다...

미칠것같더라구요.. 자살도 시도해보려고했고.....


재수라는거 정말싫은데....

.....



여튼 재수를하고있습니다. 지금도 담임만생각하면 죽여버리고싶은충동이 가끔이아니라 많이듭니다.
특히미적분풀고있으면미칠것같아요.

다행이도 그럭저럭버티고있는데

제말의요점은

최소한 4번이상의 검토를통해서 원서작성하세요
오르비나.. 입시사이트.... 그리고 담임 그리고 소신

이것으로내고 무조건한개는 하향쓰시는게바람직할것같네요 재수안할려면.....


자기소신대로넣고재수하면 쿨하지만..

저는 억울하거든요....... 물론제실력이딸렸지만 어느배치표상으로도 최초합에 4년장학생이었거든요.

그니깐 정말제가미치도록...그렇습니다

암튼 유저분들은 그런일없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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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llfrog · 373001 · 11/03/22 00:01 · MS 2011

    ㅎㅎ 저는 이관데 다 상향으로 해서 지금 강대다니는중ㅋ 담임말듣고 상향했다가 다떨어졌어요